2015 동계체전일정으로 울산을 갔었는데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뷰팬선으로 이동해 왔다. 우~~와~~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은 나를 감동시켰다. 일단.. 본관 숙소(화면에 보이는 4층 건물에 4층 중간방에 머물렀다) 깨끗했다. 복층이어서 이층 올라가는 계단과 이층에서 올라가면 삐걱거리는 소음은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걸 즐겨했다.. ㅎㅎ 먼저 시합을 끝낸 아들이 낚시를 하고 싶어하자.. 사장님은 바다에 직접 데리고 가서 낚시법을 알려주셨고 (물론 낚시대 빌려주심.. 미끼만 오천원에 샀음) 이틀동안 아들은 신나게 낚시를 하였다. 3박을 했는데 중간에 빨래가 조금있어서 세탁기문의를 했더니.. 친히 다 빨래를 돌려서 갖다주시고,,, 밤에는 이슬 맞을까봐.. 방안으로 들여다 주시는 센스까지... 밤 늦게 들어가고 새벽에 나오고 했는데... 차 소리만 나면 사장님은 직접 나오셔서 안부를 물어오고... 분리수거를 하고자 쓰레기를 갖고나오니... 직접 분리수거 다 해 주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친절한 펜션,,, 처음 봅니다... 사장님 사모님... 마지막날 도 금메달 땃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