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뷰펜션

뷰펜션의 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끌려 동래에서 여자친구와 스쿠터를타고 이까지 오게 되었네요.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평타 이상입니다.
방내부도 아주 깔끔하고 펜션주변에 다른펜션처럼 펜션촌이아니라 앞에 다른펜션이 하나 있을 뿐 주위는 시골과도 같은 풍경.. 논밭이 많아 밤에는 개구락지 3만마리의
울음소리도 경청가능..바베큐또한 다른펜션처럼 밖에 나가는것이아니라 각방의 베란다에서 먹을수 있기에 정말 좋네요. 저는 4층 핑크1에서 머물럿는데 4층이라 그런지 바다도 보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샤워시설 수압,온수는 정말 굳!!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정수기가 없어서 식수를 따로 챙겨가야하고, 거실에 쇼파가아니고 나무의자가 있어 약간 불편하고, 화장실에, 샤워용품이 샴푸랑 비누밖에 없기에 나머지는 모두 챙겨가셔야할듯 합니다. 하지만 칫솔은 말씀드리니 주시더군요 ㅎ , 바베큐는 10000원을 내게되면 숯불이 제공됩니다. 나머지는 챙겨가세요. 따로 챙길것이 모텔에 비해 많다는점빼고는 좋은것 같습니다.